기사등록 : 2019-12-20 17:23
[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의 제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오후 3시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회원사 임시총회를 열고 정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나 대표를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나 신임 회장은 "자본시장 발전과 금투업계 발전, 협회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그리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협회,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하고 그걸 실현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융투자협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 신임 회장은 76.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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