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21 15:34
[서울=뉴스핌] 남라다·민경하 기자 =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이 21일 오후 2시5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신동빈 회장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39분간 유족들을 위로하고 돌아갔다.
이날 조문에는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 강희석 이마트 대표,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등 신세계 임원진 10여명과 함께했다.
앞서 오전에는 김범석 쿠팡 대표와 소진세 소진세 교촌애프앤비(F&B) 대표이사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신명호·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금춘수 한화 대표이사 부회장,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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