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23 13:59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통한 '우한 폐렴' 유입 방지를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손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입·출국장 및 대합실 등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또 국제여객터미널 내 환경미화원과 질서요원 등 근무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검역당국과 공조 예방 팜플렛 배포하는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을 통해 우한 폐렴이 유입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