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04 12:00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의 재적가입자 120만명 달성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앙회는 노란우산이 가입자 1041명을 추첨해 국내외 여행상품권과 블루투스이어폰,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지난해 10월 재적가입자가 120만명에 달한 것을 기념하고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10월15일부터 2개월 내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 후 12년 만에 누적가입자가 164만 명에 달하고 재적 가입자는 122만4000명으로 증가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 마련을 위한 제도로서 중앙회가 운영화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관리 감독하며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복리 이자가 지급된다. 또 납입부금은 법률에 의해 압류금지로 보호돼 있어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