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16 17:17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지속되던 노사갈등과 대립 관계를 청산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앞서 진행한 직원들의 의견수렴 절차에서 전체직원 460명 중 303명(65.8%)이 동의해 이뤄졌다.
교통공사는 매년 연말에 임박해 체결하던 협약을 올해는 조기 성사시켜 상생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칠진 사장은 "올해 임금협약이 조기에 마무리된데 대해 노조와 전 직원에 감사한다"며 "노사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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