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5 14:16
[포천·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우석, 김경호 도의원, 이철휘 포천·가평 민주당 예비후보는 경기의료원 포천병원 신축 이전과 가평군 제2경춘국도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도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간담회에서 이철휘 예비후보는 경기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포천병원 신축 이전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우석 의원은 지난해 11월 6일 2차 본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했다. 이후 김 의원과 이철휘 지역위원장, 시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포천병원 신축 이전 타당성을 검토했고, 이를 정리한 제안서를 같은 해 11월 25일 정책수석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제2경춘국도의 80%를 차지하는 가평군 노선의 경우 경기도가 가평군과 남양주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장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철휘 예비후보는 제2경춘국도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정부의 일방적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가평군민의 의견이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번 지적하는 등 가평군민의 의견을 대변해왔다.
김우석 의원은 경기의료원 포천의료원 신축 이전, 김경호 도의원은 제2경춘국도에 대해 경기도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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