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6 14:2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 만년동 봉사단체인 '나눔공작단'이 둔산경찰서를 찾아와 마스크 100장을 기부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둔산경찰서는 취약계층에 있는 가정에 전달받은 마스크와 함께 자체 구입한 손 소독제를 함께 연계지원하고 나눔공작단의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정성과 의지가 모아져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