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6 16:0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후보가 아산을 4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아산 서부권 외곽순환도로를 건설해 낙후된 서부권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0대 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자율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관련 집적시설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드론체험관을 만들어 드론동호회 및 청소년들의 쉼터가 되도록 하고 드론테마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아산시를 문화 강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순신 장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외에도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아산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센터 설립, 아산상품권의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금융·재정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