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5-22 12:57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수학 in 놀이, 생활, 미래, 융합'으로 수학과 공간에 관심 있는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3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품권을, 우수상(3명)과 장려상(6명)에게도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결과는 7월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대전수학문화관 구축에 반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수학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수학문화관이 미래융합시대에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