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5-26 10:18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거래소는 'KRX 스타트업 마켓'(KSM)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분야 전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문멘토링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과 협력해 KSM 기업의 투자유치 등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기업당 각각 5회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거래소는 내달까지 희망기업 20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개별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11월에 종료된다.
거래소는 2018년부터 매년 KSM 기업을 위해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엔 23개사가, 2019년엔 24개사가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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