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05 23:35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5일 "박병석 의원의 제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환영하고 "박 의장이 소통과 대화, 타협을 중시하는 의회주의자로 국회와 정치권을 잘 이끌어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돼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당면한 여러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박 의장이 이해찬 당대표와 함께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음을 주지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박 의장에게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고 굳은 신뢰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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