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08 14:20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치원 원생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75개 공립 및 사립유치원 원생과 교직원 7680명에게 1인당 5매씩 보건용 마스크 3만8400매를 전달했다.
구는 지난달 11일에도 초·중·고등학교(학교밖 청소년 포함) 78개교 학생과 교직원 5만여명에게 항균물티슈 9만4000개와 마스크 25만장을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생의 특성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로 안전한 학습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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