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10 17:2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와 광역복지지원센터(광복) 등 주민편의시설 설계지침 수립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 전담팀은 공급자보다 수요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기 위해 주민들을 참여시켰다. 세종시의 의견도 더 많이 들을 예정이다. 이들 세 부문이 모여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지난 2017년 마련된 복컴 설계지침이 디자인 부문을 강조하고 있다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기준은 공간 활용의 가변성과 사후관리의 용이성 등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박춘수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올해 말에 발간하는 복컴과 광복의 설계지침은 공급자와 수요자의 요구를 효율적으로 반영해 만족도 높은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