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15 13:58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70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703만300원(㎡당 819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0% 상승했다. 전월보다는 2.52% 올랐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3.3㎡당 1942만7100원(㎡당 588만7000원)으로 전년보다 4.64% 올랐지만, 전월보다는 0.32$ 내렸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264만5600원(㎡당 383만2000원)으로 같은 기간 3.04%, 1.77% 각각 올랐다. 948만7500원(㎡당 287만5000만원)을 기록한 기타지방은 전년 대비 8.73%, 전월 대비 1.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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