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21 13:36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한국거래소는 'KRX M&A 중개망(mna.krx.co.kr)'에 참여할 올해 인수합병(M&A) 전문기관을 기존 50사에 추가로 4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계법인 1사, 자문사 1사, 벤처캐피탈(VC) 1사, 협회 1사 등 다양한 업권에서 4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투자기관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다. 자산 약 2500억원 운용, 다수 M&A 펀드를 결성하여 중소규모 M&A의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한다.
협력기관은 벤처기업협회가 신규 포함됐다. ICT 중소벤처기업 대상 투자유치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M&A지원센터로서 ICT벤처기업의 M&A를 지원한다.
거래소는 KRX M&A 중개망 운영 외 전문기관 중심 매칭회의, 상장기업 대상 물건설명회 및 매칭데이, 정기 메일링서비스 제공 등 M&A 전문기관 및 상장기업의 M&A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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