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28 14:58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최근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화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 주목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9일 오후 수보회의를 주재하고 참모진과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하지만 문 대통령으로서는 부담이 되는 사안이라 당장 입장을 내놓기 어렵다는 관측도 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약속했고 집권 초기부터 '1호 공약'으로 제시했던 내용이기 때문이다. 당선 직후인 2017년 5월 인천공항공사를 직접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때문에 지금 논란이 된다고 해서 1호 공약을 아예 없던 일로 하고 뒤집기도 쉽지 않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30일 청와대에서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코로나19 국제공조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해 EU 정상들과 머리를 맞댄다.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