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7-23 09:53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에 1200대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에 약 42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제까지 1000여 대에 부착을 완료했으나 매연저감장치 부착에 대한 수요가 많아 추가로 약 1200대 물량의 2차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2000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장치부착에 따른 자기부담금은 약 10~12.5%인, 약 37만~100만원이다.
대전시는 2006년부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매연저감장치 6339대를 지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