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0 17:26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신임 수석은 시민단체, 입법부, 행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시민사회 목소리를 경청 소통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갈등사안을 선제적 조정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녹색연합 사무처장과 녹색에너지디자인 운영위원장, 6·15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거쳐 정의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정의당 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은광여고 ▲덕성여대 사학과 ▲녹색연합 사무처장 ▲6·15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 운영위원장 ▲19대 국회의원(정의당/비례대표)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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