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1 14:3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전 접수받은 일반 제안과 함께 관련부서 검토 후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구민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체택된 아이디어는 등급을 결정해 향후 구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심사에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등급별로 금상 50만원(1명), 은상 30만원(1명), 동상 각 20만원(2명), 장려상 각 10만원(3명), 노력상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5명)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구 기획실 구민제안담당자(042-611-2047)에게 해야 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구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관심이 유성의 미래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