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1 15:51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여성 2명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남성이 또 다른 여성 3명을 때린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남성 A씨의 추가 범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진술과 논현동 일대 빌딩 등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A씨가 여성 3명을 추가로 때린 혐의를 확보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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