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09 10:26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9일부터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국내에는 2017년 처음 소개됐다.
또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확장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복합모드 기준 공인 연비는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가 21.4km/ℓ, 전기는 6.4km/kWh다. 1회 충전시 전기모드만으로 최대 40km 주행가능하다.
구매혜택도 마련됐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금융 이용 고객에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신차교환프로그램(구입 후 3년 내 차대차 사고발생시 신차로 교환) ▲모든 구매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및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주는 더블FMS쿠폰(Free Maintenance Service) ▲전기충전카드 50만원권 ▲트렁크 정리함이 제공된다. 최대 220만원의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과 최대 200만원의 공채 매입 감면 및 정부보조금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PHEV는 친환경과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