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10 21:29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기금의 국내 투자 자산을 보관·관리할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3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상대상자 1순위에는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KEB하나은행 순이다.
공단은 수탁업무의 위험을 분산하고 투자자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3년 주기로 국내외 수탁은행을 선정한다.
공단은 이번에 선정된 3개 은행과 세부 기술협상을 거쳐 올 연말까지 최종 계약을 각각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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