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16 16:04
[세종=뉴스핌] 최온정 김은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되면 상당 부분이 추석 전에 집행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4차 추경안과 관련 "추경이 통과되면 수일 내에 집행이 시작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회가 언제 해주겠다 약속은 안했지만 일단 22일 처리합의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될 경우에 추경이 통과되면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필요한 분들에게 현금이면 현금, 다른 내용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여야가 합의한 대로 추경안 통과시켜주시면 상당부분이 추석 전에 집행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onjunge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