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26 21:3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26일 조치원에 사는 2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종시에서는 76번째 확진자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귀국했고,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연달아 6명의 해외 입국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10대 1명(71번)과 2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72~74번), 24일 스페인에서 입국한 50대(75번) 그리고 이날 1명(76번)까지 연달아 6명의 해외입국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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