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05 09:00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더라이프(theLIFE)에서 오는 7일 자체제작 프로그램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이하 클래식은 왜그래)'를 첫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더라이프는 LG유플러스가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론칭한 신중년 타깃 방송채널이다.
학창시절 훈련하느라 음악수업은 못 들었다는 2002 월드컵의 주역 안정환과 코미디언 김준현이 '클알못'을 대표하는 MC로 나선다. 음악을 하는 가수지만 클래식은 들어본 적 없다는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두 MC와 호흡을 맞춘다.
클래식 입문자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할 전문가로는 바리톤 정경 교수와 '영화관에 간 클래식'의 저자 김태용 작가가 출연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너나 잘하세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아본다. '클알못' MC들의 클래식 노출지수 테스트와 이들의 엉뚱한 질문들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클래식 노출지수를 상승시키고, '클알못'을 클래식 고수로 성장시킬 클래식 입문 토크쇼 '클래식은 왜그래'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더라이프(theLIFE)에서 방송된다. 더라이프(theLIFE)채널은 유플러스 39번, 헬로비전 38번,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