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05 10:04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추가됐다. 닷새째 두 자릿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3명 늘어난 2만41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75명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64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64명 중에서는 경기 25명, 서울 19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 49명이 나왔다. 특히, 경기도 포천시 한 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장병을 비롯해 36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울산 4명, 충남·전북 각각 2명, 대전·경북 1명씩이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9명의 유입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시리아 1명, 폴란드 2명, 아일랜드 1명, 영국 1명, 미국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명 중 2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후 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2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422명이며, 치명률은 1.7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0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5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총 2만1845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은 90.67%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825명이다.
한편,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까지 총 234만634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230만13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2116명은 검사 중이다.
이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6486건이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8일과 29일에는 각각 1만1741명, 9955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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