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20 14:17
[김포=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상온 노출'과 '백색 입자' 사태에 이어 이번엔 독감 백신을 맞은 10대 청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백신은 '상온 노출' 문제를 일으킨 신성약품 공급 물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방역당국은 유통 과정상 문제는 없었음이 확인됐다며 인과관계를 먼저 알아본 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은 20일 오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신성약품의 모습. 2020.10.20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