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1-05 14:29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안성마춤 인삼 직거래장터가 '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안성 인삼농협 본점(공도읍 소재 롯데마트 맞은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안성마춤 6년근 수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홍삼진액‧젤리‧파우치 등 다양한 홍삼 가공품과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농·특산물 부스를 동시에 운영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교류하는 직거래장터로 20여종의 다양한 제철 과채류 및 엽채류를 선보인다.
안성마춤 인삼은 엄격한 토양관리와 현대 과학적인 재배방식을 통해 자연환경에 최대한 근접한 방식으로 재배돼 면역력증진 및 항암효과 등의 효능이 우수해 최근 3년간 '전국수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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