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1-23 17:5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대전이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중심축에 서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충청권 메가시티를 정치적 아젠다가 아닌, 충청권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실현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허 시장은 또 "이에 따라 앞으로 4개 시도가 메가시티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함께 만들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대전은 충청권 중 최남단인 지리적 여건 등 여러 극복할 과제가 있다"며 "우리시가 메가시티 중심축에 설 수 있도록, 그래서 4개 시도의 구심력을 갖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탄소중립화 및 친환경에너지 강화 추세에 맞춰 시의 역할정립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도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목표를 설정해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환경은 물론 건설, 교통 등 관련 모든 부서에서 이에 대한 정책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또 "우리시도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목표를 설정해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환경은 물론 건설, 교통 등 관련 모든 부서에서 이에 대한 정책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