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대면 직무교육 및 재택근무 시스템을 내달부터 시범운영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언택트(Untact)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직무교육 및 재택근무시스템'을 내달부터 구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보안규정을 준수해 예기치 못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시범적용 결과 문제점을 보완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 및 업무환경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공단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