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3 06:13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3일 오전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부분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서해안, 전라도,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이고, 제주산간은 눈이 흩날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전주 0도 ▲광주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0m로 인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