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3 16:28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숨졌다. 충남도내에서는 열 번째이다.
3일 충남도와 공주시에 따르면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A(공주 39번) 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할 경우 1300만원 이내의 장례비(장례비 1000만원, 화장비 300만원)가 지원되며 선 화장, 후 장례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에서는 지난 7월 26일 논산 3번 확진자가 사망한 이후 10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들의 연령대는 60대 1명과 70대 4명, 80대 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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