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9 18:5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종교모임 추정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12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9일 3명(대전 577~57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10대 자녀 2명(대전 574·575번)도 확진되는 등 일가족 4명이 감염됐다.
대전 572번 확진자는 지난 2일 A씨의 집에서 특정종교의 대전지역 그룹 팀장인 성남 754번 확진자를 포함해 5명과 모임을 가졌다.
다른 2명은 전날 확진된 대전 573번의 지인(대전 578번)과 지인의 딸(대전 579번)이다.
대전 573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