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10 08:17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2명, 논산 1명, 서산 5명, 당진 2명, 아산 3명 등 총 13명이 확진됐다.
논산 32번(20대)은 육군 훈련소 입소 중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서산 75번~79번은 부평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 김장 모임에서 전파됐다.
김장 모임 서산 78번 확진자 관련 84명(시청 건설과 18명, 성연마을주민 29명, 직장동료 31명, 가족 등 6명)을 긴급 검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 32번 확진자의 학교 관련자로 밀접 접촉자 학생과 부모 모두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160번(30대)은 아산 130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으며 아산 161번(30대)은 아산 146번 관련, 아산 162번(70대)은 천안 468번 접촉자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