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31 14:07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정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유영민 전 과학기술통신부 장관(69)을 신임 비서실장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62)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발탁했다.
2016년 문 대통령이 직접 더불어민주당에 영입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민주당 부산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문재인 정부 초대 과기부 장관을 역임했다. 지난 4월 제21대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신 수석은 1958년생으로, 서울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학과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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