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02 17:36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군 2명 비롯해 계룡시 1명, 천안시 4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2일 현재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8명이며 서천여객 관련 12명, 마을접촉 관련 6명, 서천목욕탕 관련 10명으로 파악됐다.
계룡 13번(40대)은 동해 85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빋았다.
천안 702번(70대)은 서북구 보건소에서 방문해 자발적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이동동선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