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04 18:33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9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교정시설 내 확진자는 총 1116명이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1091명을 기록했다.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는 1048명, 직원 22명, 가족 20명, 지인 1명 등이다.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는 총 1116명이다. 이중 수용자 988명, 출소자 80명, 직원 27명 등 1095명은 격리됐다. 나머지 수용자 3명, 출소자 4명, 직원 14명 등 21명은 해제됐다.
법무부는 오는 5일 동부구치소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한 제6차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kintakunte8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