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06 11:30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통일부는 6일 북한이 제8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및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는 입장을 보였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의 당대회 개최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이번 당대회 개최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 노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개회사와 더불어 사업총회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당대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조선노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 조선 노동당 규약개정 ▲조선노동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의제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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