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18 07:22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최고주권기관으로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조직과 예산 문제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조직문제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 2020년 국가예산집행 결산 및 2021년 국가예산 등이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조직 문제와 관련해 관심을 모았던 국무위원회 위원 개편 내용은 이날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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