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20 09:52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올해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설부터 지급하려고 했던 재난지원금을 앞당겨서 설 이전에 거의 다 집행된 것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할 수 없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선물 보내기 운동, 농할합시다(농산물 할인합시다) 행사 등을 언급하며 이런 이벤트들이 확산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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