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21 16:15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21일 국가정보원의 부실한 불법사찰 정보 공개에 유감을 표했다.
앞서 김승환 교육감을 포함한 18명은 국정원을 상대로 사찰성 정보파일 공개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63건 중 김 교육감과 관련된 것은 총 3건이다.
김 교육감은 "공개된 자료는 맨 앞 장에 공개의 범위 중 '일부'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고 중간에 파란색 필기구로 '김승환'이라고 쓴 것을 빼고는 공개한 사찰 기록이 전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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