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21 17:22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뉴욕시가 물량 부족을 이유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 공급량이 달려 시 보건국 산하 백신 센터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뉴욕시의 백신 부족 사태는 10만회분 가량의 모더나 백신이 예정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뿐 아니라 미국 전역의 백신 접종이 기대만큼 빠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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