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2-01 15:02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초대 차장과 처장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조직 꾸리기에 들어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소속 검사에 이어 인권감찰관을 모집한다.
공수처(처장 김진욱)는 1일부터 공수처 내부 감사·감찰과 인권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인권감찰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수사·법무, 예산·회계, 조사·기획·평가 등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에 준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판사·검사·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지원은 이날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elan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