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2-15 15:48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스카이브릿지에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상암일대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이날 "제2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 100층이 넘는 랜드마크 건물 등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나 후보는 "이미 DMC를 활성화하는 것도 있지만, 수색역을 넘어 제2의 DMC를 놓겠다. 더블 DMC 시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영화 승리호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것이 시각적 특수효과를 담당 기업이 있어서인데 그 스튜디오가 상암에 있다. 더블 DMC는 새 문화관광산업 결합의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100층 이상 건물 허가가 항로 등 여러 이유로 무산됐는데 사업성 있도록 규제를 풀어서 100층 이상 랜드마크를 유치해 서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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