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2-15 15:56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가 오는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렉키로나주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오는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치료제는 환자에 무료로 제공되며 의료기관이 셀트리온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이날 시·도를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의료기관은 오는 16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신청하면 다음 날인 17일부터 공급받아 치료용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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