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02 10:1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로교통 상습 정체구간인 새샘교차로 대평동에서 대전 방향 우회전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새샘교차로 개선공사'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근시간대 새샘교차로 보람동에서 대전방향 우회전 차선은 상습정체가 빚어지는 구간으로 시민들이 추가 차로 확보 필요성과 민원을 자주 제기하는 곳이다.
공사기간은 오는 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중앙분리대 이동 설치로 해당 구간 BRT전용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KDI BRT버스 정류장(B1버스. 대전역동광장↔오송역)을 이 기간 동안 북측 150m 지점으로 이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새샘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개선공사를 진행 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