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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워크스루, 코로나19 확산 방지 필터 역할

기사등록 :2021-03-03 16:07

[제주=뉴스핌] 엄태원 기자 = 제주공항 발열 감시 체계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필터 역할을 하고 있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관광객 A씨가 제주공항 발열감시 과정에서 발열자로 분류된 뒤 진단검사를 받고 도내 579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국제공항 임시 선별 진료소[사진=엄태원기자] 2021.03.03 tweom@newspim.com

발열 감시를 통해 확진자가 걸러진 건 지난 1월14일 확진판정을 받은 493번 확진자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들어온 관광객 A씨는 제주 도착 직후 제주공항 발열감시 과정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공항 워크스루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이 날 오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도내 579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 들어오자마자 검체 채취와 격리가 이뤄져 별도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상황이다.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지난해 2월3일부터 제주공항과 항만 6곳에서 발열 감시를 진행중이다.

지난 2일까지 1년여간 1만3572명에 대한 발열감시가 이뤄진 가운데 단순 발열자를 제외하고 70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 2명이 발견됐다.

twe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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