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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이개호 의원 비서관 등 확진…단체장 확산 우려

기사등록 :2021-04-16 09:22

김영록 전남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검진 대상에 포함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 관련, 전날 이개호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데에 이어 접촉자들의 추가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이 의원 담양사무소 직원들이 방문했던 담양의 한 식당 주인 부부(995번·997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식당에는 지난 7일 담양사무소 당직자와 당원 등 7명이 방문했었다. 방문자 중 이 의원의 수행비서와 홍보실장 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2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개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1.02.17 kilroy023@newspim.com

광주에서도 담양 민주당 당원 관련 확진자가 쏟아졌다.

전날 총 11명의 확진자가 광주에서 추가됐는데, 이 중 3명이 이개호 의원 담양 지역사무소 관련 확진자인 전남 988번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이력이 확인됐다.

이 의원은 전날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주말을 전후로 광주·전남에서 여러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접촉자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이 의원과 수행비서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등 단체장들도 검진 대상에 포함 시켰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 의원의 동선을 파악한 후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검사 대상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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