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주요뉴스사회

[내일날씨] 수도권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전국 곳곳 황사 기승

기사등록 :2021-04-16 18:19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주말인 17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몽골 등에서 발원한 황사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겠다.

16일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7일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충청북부·경북북부내륙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대순간풍속 시속 15m 내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영서북부·전라권·경남내륙에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산지는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낮아지면서 비가 얼어 알갱이가 작은 우박인 '싸락우박'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17일 한반도 날씨. 2021.04.16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북부내륙·울릉도·독도 5~10mm, 강원영동북부 5mm 이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지난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고 있다"며 "16일과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하면서 17일 아침은 다소 쌀쌀하겠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경북북동산지는 전날 대비 1~4도 낮아지겠다.

경기북부·강원내륙·충청내륙·전북동부·경북북동산지는 0도 내외까지 떨어지겠고, 그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5도 내외 수준으로 예상된다. 반면 찬 공기 영향을 적게 받는 경북남부·경남권동부·제주는 10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 분포를 보이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 수준이다.

17일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3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5도 ▲대전 17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8도 등이다.

 

hakju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