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사천 송지, 동금동 지역의 1846억 원 수주 성공에 이어 사천 예수 2지구 약 884억 원 규모 수주가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백운걸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업부문장(부사장)은 "사천 예수 2지구에 884억 원 규모 511세대를 짓는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가 확정됐다"며 "최근 6개월간 경상남도 사천시에서만 세 번의 수주를 올리게 됐다"고 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사천 지역에서 2건의 아파트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2020년 11월 용현면 송지리 일대 25층 아파트 8개 동을 짓는 1155억 원 규모 공사를 따냈고, 최근엔 동금동에 35개 층 아파트 2개 동을 짓는 691억 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번 추가 수주로 최근 6개월간 사천에서만 2730억 원 수주에 성공하면서 '단일지역·최단기간·최고액'이라는 수주 기록을 쓰게 됐다.
그는 이어 "엘크루 아파트가 입주자들 사이에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분양을 하면 수도권이 아니라도 200%가 훌쩍 넘는 청약률로, 완판 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 1조8000억 원 달성을 확신하며, 2조 원 수주에도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영남지역에서의 수주 호조 열기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확장시켜 전국적인 수주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백 부사장은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ESG 경영위원회를 필두로 한 클린 경영을 적극 반영해 수주 활성화를 위한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hoan@newspim.com